Living like GUMBO

Gumbo는 Louisiana의 대표적인 미국 남부 요리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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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간호사 3

미국간호사가 되기로 마음먹기 (4)

임상을 이어나가다가, 1년이 되어가는 쯔음에 I-140이 승인이 되었다. 감사하게도 나는 병원에서 Premium으로 진행시켜주었다. 그래서 그 종합병원을 그만두고 이제는 아이엘츠에 집중하기로 마음을 먹었다. 8월까지 놀고. 9월부터 시원스쿨 전과목 수업도 끊어보고, 여기저기 검색해서 슈퍼잉글리쉬(슈잉), 스코어팩토리(과거 맘잉) 화상수업도 했다. 그런데 기존 생활패턴때문에 공부에 전념하는게 진짜 쉽지 않았다. 그러다보니 9-12월에 covid관련 학교 보건실 알바도 하고, 12월-2월은 국비지원으로 커피&브런치 클래스도 들었다. (그러면서 무슨 공부를 했다고...) 그러다가 3,4월에는 다 포기하자 싶어서 의료기기회사 면접도 봤다.(최종에서 떨어졌다. 지금 생각하면 하나님 감사합니다. 아멘.) 5월-8월..

미국간호사가 되기로 마음먹기 (1)

미국이란 나라에 관심도 없었다. 나는 정말이지 영어가 싫었다. 고등학생 때 학교에서 다같이 영화를 보는데 친구 한 놈이 "와~ 영국 발음이랑 미국 발음이랑 정말 다르네." 라고 하는 걸 듣고 영어 잘한다고 뻐기네? 했다. 지금 생각하면 그 당시 내가 진짜 신기하다. 오로지 자막만 봤던거다. 친구의 말을 듣고도 누가 영국발음이고 누가 미국발음인데? 하고 되물었을 정도로, 대답을 듣고도 잘 모를 정도로, 친구를 삐딱하게 생각할정도로 영어를 싫어했다, 대학교때 남들 다 있는 공인영어점수 하나 제출하지 못하고, 점수 없는 애들 실력 확인하는 시험에서도 너무 못봐서 남들은 1학년 1학기 대학영어 수업을 들을 때 나는 기초영어를 들었다. 그러다 호주에 1년 놀러 다녀왔고, 딱히 영어공부를 하지 않았는데 영어권 사람..

N-CLEX RN 공부 : Uworld[유월드]활용법

그냥 나만의 엔클렉스 공부법. 사람마다 방법이 다름. 정답은 없음. 자기한테 맞는 걸로 하면 됨. 나는 이전에 말했다시피 Hurst review -> Uworld 테크를 탔다. Hurst review로 스케치를 하고 uworld로 채색한 느낌. 중요한건 어떤 테크를 타든 자신이 선택한 길이 옳다고 생각하고 쭉 가줘야함. 누가 이거 좋았대, 누가 이거 별로래, 어려웠대 이런말에 귀 팔랑거리면서 흔들리는 멘탈 잡는게 제일 힘듦..... 특이한 건, 한국 사람들은 '유월드는 시험보다 어렵다' 고 한다. 구글링해서 reddit같은데서 미국/다른나라 사람들이 하는 말을 보면 '유월드는 실제 시험보다 쉽다'고 한다. 종합해본 결과, 유월드는 너무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가 나온다는 것. 달리 말하자면 유월드 문제은행이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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