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상을 이어나가다가, 1년이 되어가는 쯔음에 I-140이 승인이 되었다. 감사하게도 나는 병원에서 Premium으로 진행시켜주었다. 그래서 그 종합병원을 그만두고 이제는 아이엘츠에 집중하기로 마음을 먹었다. 8월까지 놀고. 9월부터 시원스쿨 전과목 수업도 끊어보고, 여기저기 검색해서 슈퍼잉글리쉬(슈잉), 스코어팩토리(과거 맘잉) 화상수업도 했다. 그런데 기존 생활패턴때문에 공부에 전념하는게 진짜 쉽지 않았다. 그러다보니 9-12월에 covid관련 학교 보건실 알바도 하고, 12월-2월은 국비지원으로 커피&브런치 클래스도 들었다. (그러면서 무슨 공부를 했다고...) 그러다가 3,4월에는 다 포기하자 싶어서 의료기기회사 면접도 봤다.(최종에서 떨어졌다. 지금 생각하면 하나님 감사합니다. 아멘.) 5월-8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