Gina in the U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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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올리언스에서 (나 혼자만의) 2년의 계약기간을 끝내고 다음 도시를 알아보던 중,.버지니아로 이사. DC 에서 일할까 했는데 엔돌스가 복잡하다고 생각해서 버지니아를 선택..한 멍청이? 제대로 검색도 안 해보고 버지니아는 그냥 엔돌스 되는줄 알았음..ㅋㅋㅋㅋ 멀티스테잇으로... 그래서 직장 옮기고 멀티스테잇 라이센스로 일할 수 있는 기간 60일인가 주는데 30일 다 보내버리고 이제 슬슬 엔돌스 신청할까 하면서 들어갔더니 웬걸, 영어점수도 제출해야하더라.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 약간 쫄리기 시작.. 온라인으로 다 신청하고 (190불인가 내고.. 점수 없거나 서류 미비 등의 이유로 환불 안됨.) 영어점수 다 제출하더라도 한 한 달 걸린다고 써 있었음. 나 한 달 남았는데 영어점수도 없고.. 어쩌나 급하게 토익..

자동차 할부 다 갚았다. 차를 사게 된 과정.. 힘들었는데 글로 안 써놓으니 벌써 가물가물하네. 간략하게 적어보면.... 1. 차량 정하기 : 2023 Chevy 볼트 EV LT1이 과정이 제일 오래 걸렸던 것 같다. 평소에 차에 전.혀 관심이 없었으니.. 대충 가격대 정해놓고 그 안에서 이 브랜드, 저 브랜드 보면서 비교하고, 중고차 가격도 비교하고.. 자나 깨나 차 생각, 도로에서도 차 보면 저 차 타면 어떨까 이런생각뿐.ㅋㅋㅋㅋ 2. 딜러샵 알아보기 : 주변 쉐비 딜러샵 다 이메일/전화로 연락해서 Window sticker 보내달라고 하기꼭 와야 알려준다고 하는 곳은 없었다. 차가 그렇게 인기 있는 애가 아니었기 때문이었을까? 그렇다고 매물이 많이 나와있지도 않았다. 3. 딜러샵 약속 잡고 가기 :..

미국 오기 전에 한국 계좌 정리하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, 그냥 노가다 좀 해서 제출하면 되겠지 하는 심정으로 정리 하나도 안 하고 왔다. 결과는 진짜 빡쳐 죽는줄!!!!!!!!!!! 작년에 카카오뱅크 26주 적금은 왜 이렇게 많이 만들어서 돌려썼는지..ㅋㅋㅋㅋㅋㅋ 10개 넘는 카뱅 계좌들^^ 신고한 계좌 총 29개.. 눈빠지는줄. 1. 인터넷으로 계좌통합관리 확인하면 마스킹(***) 된 계좌번호만 나온다. 어플로 어카운트인포 깔아서 보면 마스킹해제 라는 옵션이 있어서 계좌번호가 다 나옴!! (인터넷으로 하는 방법도 있으려나요? 전 못 찾았어요.) 2. FBAR 사이트에서 PDF로 저장해서 제출하는 법이 있고 온라인으로 바로 제출하는 법이 있는데 나처럼 또 대책없이 계좌 많이 갖고 계신분들 (지금 해..

안녕하세요.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! 여차저차 하다보니 어느새 미국 온 지도 1년이 넘었네요. 돌아보면 참 미국까지 오기도 힘들었던 것 같아요. 1. 엔클렉스를 보고자 하는 마음 2. 엔클렉스를 신청하는 서류..돈..시간... 3. 엔클렉스를 공부하고 시험 보러 해외까지 가는 그 모든 여정 (+임상을 그만두고 공부에 올인하냐/마냐 고민하는 건 보너스) 4. 에이전시를 알아보고, 스태핑/직고용을 공부하는 그 노력과 시간..그리고 고단한 내 눈과 손가락.. 5. 영주권을 준비하면서 더 큰 산 맛 보기(비자스크린 서류, 아이엘츠) 6. 막연하게 기다릴수밖에 없는 문호/인터뷰 7. 신체검사..(돈!시간!) 8. 살던 삶 정리(?) 다른 분들도 이런 엄청난 노력을 통해서 미국에 오셨죠? 저만 힘들었던 거 아니겠죠..

시간이 참 빠르다. 벌써 1년하고도 1달이 지나갔다. 그리고 1월 30일부터 근무했으니 이제 곧 10개월 꽉 채워간다. 3주 전부터 나이트로 근무를 변경했다. 수목금 6시반부터 7시까지 일한다. 주3일만 일해도 되니 너무 좋고, 또 연속으로 일해서 넘 좋다. 근데 지금은 내가 자금 사정이 좋지않아서 일주일에 최소 1번, 많으면 2번 픽업을 해서 주 4,5일 일한다. 나이트번은 5일연속 근무하지 말라고해서 더 많이 픽업을 하지는 못하고 일,화수목금,일,화수목금 이런식으로 일하는중. 이 병원 나이트는..........진짜........................꿀이다. 밤에 응급수술만 없으면 계속 컴퓨터하고 책읽으면서 대기. 그리고 다음날 아침 첫번째 시작하는 수술 방들 준비만 해주면 된다. 업무강도는 미..

금리가 올라도 너무 올랐다. 아직도 내 차 대출은 11%... 눈물이 줄줄. 그래도 또 울수만은 없는게 은행 예금이자도 쑥쑥 올라갔다. 나 같은 이민 초년생들은 하루,하루 아껴서 살다보면 푼 돈이 계좌에서 굴러다니게 될텐데(진짜 푼돈..) 이 돈으로 주식 투자를 하거나 CD 계좌를 열어서 넣어놓기엔, 응급상황에 인출하기가 어려워지니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. 그런데 최근에 알게 된 마커스는 CD가 아니라 그냥 Saving account!! 언제든지 입/출금 가능한 계좌!! 예금이자가 4.5%지만 리퍼럴 링크로 가입하게되면 3개월간 5.5%다 !! 얼른 가입했다.. $200 넣어놓고 배시시 웃는 나..... 언제쯤 목돈을 굴릴수 있을ㄲ...^^ 리퍼럴로 가입하면 그 상대방은 5.5% 이율혜택이 3개월 연장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