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ocial Security Number
입국하고 다음 날(10월 21일 금요일), 공항 근처 SSA에 가서 신청했다. 오늘은 12월 8일 목요일 여전히 오지 않는다.
한 4주 됐을 쯤, 공항근처 SSA에 전화했다. DHS에서 pending 이니 기다려야한다고 했다. 서류가 missing된것도 아니고 미비상태로 declined 된 것도 아니니, 취소했다가 다시 신청하는건 추천하지 않는다고. 아마 그럼 또 시간만 잡아먹을거라고. 그냥 기다리라는 답변.
저번주, 6주가 됐을 쯤? 다운타운에 있는 SSA에 찾아갔다. 그냥 취소하고, 여기서 다시 신청하려고.
하하 웬걸, 얘네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. 무조건 신청했던 SSA에 가야한다. 젠장. 공항 근처라서 우버타고 한참 가야하는 거리에 있는데.
얘네 역시 DHS에서 답이 오지 않아 pending이니 기다리라고. 첫 SSN은 원래 이렇게 걸릴 수 있다고 설명(내가 아는 사람 중에는 한 명도 없었다. 6주라니 이게 웬 말?)
그렇게 쫓겨나듯 나와서 바로 내가 신청했던 SSA에 전화했다. 기껏 우버타고 가봤자 또 pending 소리만 하고 끝날 것 같아서. 그랬더니, 갑자기, 그린카드가 있으면 갖고와보랜다. 그린카드 넘버를 넣으면 아마 더 빨리 될수도 있지 않을까, 한다. 그린카드를 들고 가면 뭔가 빨리 처리될 것 같다는 희망이 생겼다.
그리고 잠시 후 알게된 소식은... 내 그린카드는.........에이전시가 잃어버렸다. (할많하않)
음 이게 11월 30일에 있었던 일이니, 8일간은 역시 오지 않았다. 앞으로 더 일주일은 기다려봐야겠다.....
'Nursing > 미국 생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파이브가이즈(Fiveguys) 알바 첫 날 (0) | 2023.01.14 |
---|---|
파이브가이즈(Five Guys) 면접 및 합격 (0) | 2023.01.09 |
December is up in the air. (0) | 2022.11.27 |
뉴올리언스 : 오페라 (Opera) - Hensel and Gretel (2) | 2022.11.25 |
Happy Thanksgiving! 추수감사절! (0) | 2022.11.25 |